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국산 호러 게임 ‘던전 던’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흔히 익스트랙션 게임이라고 하면 PvP 전투를 생각할 수 있지만, ‘던전 던’은 조금 달라요. 이번 작품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던전을 탐험하면서 PvE 환경에서 생존하는 것이 주요 목표거든요.
저도 지난번 데모 테스트 때 참여했었는데, 그때의 긴장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던전 던’에서는 보물을 찾기 위해 던전에 뛰어드는 일명 ‘스캐빈저’가 되어 플레이하게 돼요. 이 스캐빈저들은 결국 던전 속 남겨진 전리품을 챙기고 탈출해야 하지만, 가운데는 언제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무척이나 짜릿한 순간들이 연속되죠.
‘던전 던’의 매력 중 하나는 다양한 맵과 함정들인데요, 각 맵은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있어서 타는 듯한 긴장감과 모험심을 자극해요. 예컨대 ‘이교도 사원’에서는 흑마법과 강령술이 존재하는 어두운 공간에서 함정을 피해야 하고, ‘탐욕의 던전’에서는 미로 같은 구조의 몬스터 서식지에서 각자의 욕심과 싸워야 하죠. 저는 이 두 맵 모두 해봤지만,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협력의 중요성이 굉장히 강조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다가는 쉽게 실패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동료와의 소통과 전략적인 팀 플레이가 효과적인 결과를 불러온답니다.
수집한 보물은 새로운 탐험을 위한 아이템 구입에 쓰일 수 있고, 스캐빈저의 성장을 위한 자원으로도 활용돼요. 상점에서는 다양한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랜턴이나 투명 물약, 마법 지팡이 등 생존 필수 아이템들을 잘 준비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져요.
또 한 가지 독창적인 부분은 ‘던전 의상실’입니다. 패션에 대한 열정 잊지는 않으셨겠죠? 던전 던의 의상실에서는 캐릭터 코스튬을 통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요. 심지어 해골 코스튬부터 이세계 운동복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니, 스타일링에도 신경을 써 보는 건 어떨까요?
같이 게임을 즐기면서 서로간의 개성과 스타일을 공유할 수도 있다보니 더 재미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게임은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며 퀘스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요. 적절한 도전 과제를 완료하고 나면 스캐빈저를 베테랑으로 성장시킬 기회도 많이 얻을 수 있답니다.
현재 ‘던전 던’은 12월 6일부터 정식 얼리 액세스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미 여러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에요. 조심스럽게 다가오며 꾸준히 도전의 매력을 느끼기에 아주 적합한 작품인 것 같아요.
혹시 여러분은 ‘던전 던’을 어떻게 느끼셨나요? 잠시나마 끌린다면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탐험해보세요. 저도 딱 다음 출구를 향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과연 이번에는 안전히 탈출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